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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을이라 날씨도 좋고 야외활동도 많아지는 계절이죠.
보통 유행성 결막염은 수영같은 물놀이가 유행하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들이 같은 야외 활동등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발생하는 유행성 결막염의 비율도 낮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막염은 증상이 가벼울수도 있지만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도 눈관리를 위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유행성 결막염의 원인과 증상 및 생활 속 예방수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결막염이 무엇인가요?
눈 흰자 위 표면과 눈꺼풀 안쪽을 덮고 있는 안구, 안검을 결합하는 점막 조직에 생긴 염증을 말합니다.
결막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보통 세균, 바이러스, 알레르기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발생하는 원인에 따라 세균성 결막염, 바이러스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나뉘게 됩니다.
유행성 결막염 전염력은?
유행성 결막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발병 후 약 2주 정도는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감기 증상으로 많이 알고 있는 아데노바이러스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성인은 눈에만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어린이에게는 발열, 설사, 구토등 다른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하가 있습니다..
결막염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사람에 따라 그 증상에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보통 눈이 충혈이 되며 가려우면서 눈물이 생깁니다.
이물감이 느껴지며 눈부심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눈꼽이 많이 생기며 안구통이 있을수 있으며 시력저하등의 증상도 있을 수있습니다.
결막염의 치료방법과 치료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세균성 결막염은 대게 항생제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보통 일주일 정도 항생제와 함께 치료를하게 되면 호전되게 됩니다.
알레르성 결막염은 완치보다는 증상 호전을 위주로 치료를 합니다.
경우에 따라 항알레르기 약물과 점안액등을 함께 사용합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증상에 따른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항생제 치료와 같이 하기도 하며 시간이 지나면 호전이 되게 됩니다.
결막염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어떤게 있을까요?
- 손은 항상 깨끗하게 씻습니다.
- 눈을 비비거나 만지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 비누, 수건, 침구등 바이러스 전파가 될 수 있는 물건들을 따로 사용합니다.
- 눈이 가렵거나 눈꼽이 많을 때는 손을 사용하지 않고 휴지를 사용합니다.
-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집안 진드기 등 알레르기를 일이킬 수 있는 항원을 피하도록 합니다.
- 되도록이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않도록 합니다.
- 사용한 수건, 침구 등은 뜨거운 물로 세탁하는게 좋습니다.
- 안약같은 약물등은 함께 사용하지 않습니다.
- 눈병이 유행할 경우 공용으로 사용하는 사우나, 목욕탕, 수영장 등은 가지 않도록 합니다.
결막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세심힘 눈관리를 통해 유행성 결막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