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목차
오늘 뉴스를 보면서
혈장 치료를 통해 중증환자 2명이 완치되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가운데 이런 혈장치료가 치료의 대안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혈장치료는 감염증에서 회복 중인 환자의 혈장을 다른 환자에게 투여하는 치료법으로 회복기 환자의 혈액 속에 면역항체가 포함돼 있다면 감염증의 원인인 바이러스를 무력화 할 수 있는 치료법을 말합니다.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는 이미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이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에볼라 바이러스, 조류 독감 등 신종 바이러스 감염에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아무쪼록 얼른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연세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최준용 교수팀은 국내 처음으로 위중한 코로나19 환자 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완치자의 혈장을 주입한 결과 증세가 호전됐다고 합니다.
혈장치료를 받은 2명 모두 완치됐고 2명중 한 명은 퇴원했다고 합니다. 이번 혈장 치료에 대한 연구결과는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대한의학회지) 최신 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이에 방역당국에서도 코로나19 혈장치료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혈장치료 #코로나19 #코로나백신 #코로나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