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 / 2022. 9. 27.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 오은영의 현실밀착 육아회화

포스팅 목차

    요즘 아이를 보면 부쩍부쩍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5살인 아이가 유치원을 다녀서 그런지 말하는것도 많이 늘고 행동도 가끔은 놀라게 하네요
    하지만 떼도 많이 늘어서 이제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고민이 많이 들기도 합니다.

     

     

    힘든 육아! 아이와의 소통!
    이해하기 힘들때 버럭하는 부모의 모습!
    이것도 연습이 필요해 보이네요!

     

    ​요즘 금쪽같은 내새끼를 자주 시청하고 있는데 금쪽들을 보면서 정말 육아와 훈육은 어렵구나를 많이 느끼게 됩니다.

    오은영 박사님의 솔루션들을 보면서 배우게 되는데 실전에서는 쉽지가 않네요.

    서점에서 눈에 띄는 책이 있어서 한권 골라봤습니다.

    저처럼 육아를 하는 부모님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눈에 띄는 책 표지 카피라이터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가 알려주는 ‘부모의 말’
    육아 현실을 200퍼센트 반영한 130가지 한마디

     

    오은영 박사님은 아마도 모르기는 분들이 없을 만큼 매체나 책, 강연들로 들어보셨을거에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이시고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60분 부모 등 방송과 강연 등을 통해 아마도 부모들이 가장 신뢰하는 최고의 국민 육아 멘토, 육아의 신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시죠.

     

    아이들도 하나의 인격체라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 그 시작이 말인거 같아요.
    어느 상황에 어떻게 말해주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초보 엄마 아빠 입장에서는 어렵기만 한거 같아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공감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우리가 영어 회화 공부할때도 패턴이 있듯이 상황에 따른 육아회화를 제시해 주고 있어요^^

     

     

    목차 살펴보기

    크게 6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고 카테고리안에 다양한 상황별 육아회화를 제시해주세요^^

    ​1. 익숙한 그 말 말고, 알지만 여전히 낯선 그 말 
    2. 내가 아이만 했을 때, 듣고 싶었던 말
    3.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수긍의 말
    4. 귀로 하는 말, 입으로 듣는 말
    5. 유치해지지 않고 처음 의도대로 
    6. 언제나 오늘이 아이에게 말을 건네는 첫날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요?

    좀더 책 속으로 들어가 보죠!

    아이의 행동을 바꾸시고
    싶으시죠?
    부모의 말을
    바꿔야 합니다.

    말이 중요한건 알고 있었지만 성인들과의 소통도 쉽지 않은데 아이들과 소통이라니 참 어렵습니다.
    그치만 소중한 아이를 위해서 역시나 공부가 필요한거 같아요!

     

     

     

     

    ​첫번째 장은 익숙한 그말 말고, 알지만 여전히 낯선 그 말이라는 내용입니다.

     

     

    그림도 참 사랑스럽게 삽입되어 있어서 각 상황을 질 표현 해주고 있어서 머릿속으로 아이와 함께 실행하는 모습을 한번더 상상하게 만들어 주는거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박스 안에 육아 회화를 제시해 주셨어요. 보고 크게 따라해 보면 아이와의 소통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특히 부모라도 어렸을때 상처로 아이와의 소통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내용을 통해 아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은 표현이라고 하잖아요!

    표현하지 않으면 잘 모른다는거!

    사실 이게 아빠들은 힘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진료실이나 다양한 안밖에서 겪어본 이야기들도 중간 중간 써 주셔서 고민했던 부분들에 대한 위로와 공감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무리

    사실....

    공부하고 지식은 쌓이지만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죠!

     

    그렇다면 한마디로..

    이 책은 육아에 힘들어 하는 엄마 아빠들의 공감을 위한 책이라 생각해요.

    어쩌면 당연했지만 몰랐던 부분과 잘못알고 대처했던 것들을 배우고 좀더 성숙한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바로 잡아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아에 지치고 힘든 부모들에겐 공감과 위로를 내가 몰랐던 아이의 마음과 심리를 살펴볼 수 있는 책으로 꼭 책꽂이 꽂아두고 자주 찾게 되는 책일거 같습니다. 

    오늘부터 말을 바꿔보기 실행해야 할거 같습니다.
    육아 엄마 아빠들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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